-
美플로리다에 '재앙'이 온다···초대형 허리케인 '도리안' 근접
플로리다주 브레바드 카운티 교도소 여성 수감자들이 1일(현지시간) 초대형 허리케인 도리안에 대비하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만들고 있다. 모래주머니는 코코아 지역 주민에게 나누어 줄
-
농구대표팀 라건아, '월드컵 모의고사' 앙골라전 맹활약
2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4개국 국제농구대회 앙골라와 경기에서라건아가 원핸드 덩크 슛을 성공시키고 있다. [뉴스1] 한국농구대표팀 센터 라건아(30·울산 현대모비스)
-
직원 연봉 820만원 오를 때 임원은 9369만원 올랐다
━ 갈수록 커지는 임직원간 연봉격차 격차 벌어지는 등기임원 급여와 직원 급여. 그래픽 = 차준홍 기자. 최근 5년간 등기임원의 연봉 인상금액이 평직원 인상분의 11
-
근로자 3%만 받는 억대연봉, 그게 일상인 기업 53곳 어디
━ 인당 1억 이상 준 ‘억대연봉 기업’ 억대연봉은 ‘샐러리맨의 꿈’이다. 고용노동부 ‘고용형태별 근로실태 조사’에 따르면 2017년 한국에서 봉급을 받아
-
백종원, 국정감사 나와 ‘골목상권 살리기’ 이야기한다
[사진 SBS '백종원의 골목식당']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를 채택했다. 산자위는 4일 오전 국회에
-
‘회삿돈으로 개인별장 의혹’ 담철곤 오리온 회장, 14시간 조사 후 귀가
담철곤 오리온 그룹 회장이 10일 오전 경찰 소환조사를 받기위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뉴스1] 개인 별장을 짓는 데 거액의 회삿돈을
-
[더 골프숍] 볼빅 대 엑스페론 … 무광 골프공 전쟁
볼빅(왼쪽)과 엑스페론의 비비드 골프공. 볼빅 측은 ’디자인이 비슷하고 회사 이름도 잘 보이지 않아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“고 주장했다. [중앙포토] 국내 골프업계에 무광
-
난데없는 2m 룰 … 2.001m 선수, 키 줄이려 역기 들 판
프로농구 KGC인삼공사의 외국인 선수 사이먼은 ‘키 2m를 넘는 외국인 선수는 뛸 수 없다’는 새 규정탓에 다음 시즌부터 국내에서 뛸 수 없다. [뉴스1] 미국 프로농구(NBA)
-
[이택희의 맛따라기] 수제 명작 초콜릿과 젤라토…쇼콜라티에 고영주의 ‘카카오봄’
한국 수제 초콜릿의 대명사인 ‘카카오봄’의 다양한 초콜릿 제품들. ‘카카오봄’은 인천공항 제2청사 롯데면세점 안에 매장을 열었다. 개인의 토종 수제 초콜릿이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
-
'옐로캡’ 긴장?…맨해튼 복판에 GM 자율주행차 나타난다
‘옐로캡’(뉴욕 택시) 기사들이 긴장하고 있다.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가 곧 뉴욕에 등장하기 대문이다. 미국 제너럴모터스(GM)가 내년 초 뉴욕 맨해튼에서 자율주행차테스트를 실
-
中온라인서 소리 소문없이 팔려나가는 이 제품
'중국의 아마존'으로 불리는 온라인 유통 기업 징둥(京东)은 최근 2017년 한국 브랜드 온라인 소비 추세 보고서를 발표했다. 징둥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한국
-
중국 롯데마트 2차 자금수혈 … 언제까지 버틸까
중국 베이징의 롯데마트 앞에서 한 여성이 셀카를 찍고 있다. 이 점포를 포함해 대다수의 롯데마트 매장이 수개월째 영업정지 상태다. [중앙포토]롯데가 중국 롯데마트의 추가 운영자금
-
중국 장사 6개월 못한 롯데마트 “긴급자금 다시 투입"
롯데가 중국 롯데마트의 추가 운영자금 마련에 나섰다.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(THAADㆍ사드) 보복에 따른 롯데마트 영업정지가 장기화하면서다. 지난 3월 롯데는 출자와 차입으로
-
오뚜기가 '갓뚜기'라고? 식품 기업 별로 비교해보니…
함영준 오뚜기 회장, 마트에 진열된 오뚜기 진짬뽕. [연합뉴스]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7~28일 이틀에 걸쳐 청와대에서 대기업 총수와의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
-
[라이프 트렌드] 재활용 가능한 천연 소재 패션제품 친환경 캠페인 앞장서는 뷰티업계
에코 브랜드 시대 환경을 생각하는 ‘에코 라이프족’은 물건 하나를 살 때도 허투루 넘어가는 법이 없다. 친환경 소재의 신발인지, 화장품 용기는 재활용이 가능한지, 최소한의 탄소 배
-
하늘로 올라갔다, 딴 세상이 열렸다
고층 빌딩에 자리한 루프탑바에선 답답한 도심에서 볼 수 없는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있다. 사진은 L7호텔 21층에 있는 바 '루프탑 플로팅'. [사진 어반딜라이트] 외식업을
-
“중국 내 대만·홍콩계 마트도 한국제품 매대서 빼”
━ 세지는 사드 보복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점점 노골화되고 있다. 중국 내에서 사업을 벌이는 대만과 홍콩 등 중화계 기업까지 보복에
-
중화권 마트도 한국제품 판매 제한 나서
중국계뿐 아니라 대만ㆍ홍콩 등 중화권 마트도 한국 제품 판매를 제한하고 나섰다.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국 내 1위 대형마트인 대만계 다룬파(大潤發ㆍRT마트)가 한국 제품 판매를
-
강점(S)-위협(T) 상황에서는 주력사업 변신 고민할 때
지난달에는 전략 수립의 핵심 바탕이 되는 정보수집 방법을 살펴봤다. 이번에는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새해 전략을 수립해보자.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인류가 끊임없는 도전에 대한
-
'의료 한류' UAE서 결실…외래환자 5만명 돌파
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아랍에미리트(UAE) 셰이크 칼리파 병원이 내달 1일 진료 개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최근 외래환자 5만명을 돌파했다. ‘중동의 서울대병원’ 이라는 타이틀을
-
[차이나 인사이트] 중국 가격은 상품 가치뿐 아니라 인간관계도 반영한다
이욱연서강대 중국문화학과 교수많은 한국인이 중국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. 『삼국지(三國志)』도 중국인 못지않게 읽었고 공자(孔子) 말씀 또한 중국인보다 더 잘 이해한다고 여기는 이가
-
직원 15명으로 과자 매출 200억…비결은 스피드 경영
키즈웰 손옥윤 대표가 젤리스트로우의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[사진 트레이더스]키즈웰 손옥윤(49) 대표의 꿈은 ‘대한민국 젤리 왕(王)’이다. 키즈웰은 해외에서 젤리·초
-
[대한민국 젤리 왕 꿈꾸는 키즈웰] 젤리는 어른의 훌륭한 디저트죠
키즈웰 손옥윤 대표.“대한민국 젤리 왕(王)을 꿈꾸죠.” ‘키즈웰’ 손옥윤(49) 대표의 포부다. 키즈웰은 해외에서 과자류를 소싱해 국내 편의점과 할인점에 판매하는 회사다. 수입
-
[J가 가봤습니다] 두산, 이마트+올리브영 장점 접목한 한류 면세점 오픈
'중국인을 겨냥한 철저한 한국 라이프스타일 면세점'20일 문을 연 두타면세점을 바라본 유통업계의 평가다. 두산그룹의 사업지주회사인 ㈜두산은 20일 두산타워에서 두타면세점의 오픈 기